2011. 05. 26 (11:15)
| subject : 자몽 냄새 식욕 조절 할수 있어..'지방분해에 도움' |
| name : 허브야 파일첨부 : 2011052611141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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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자몽의 냄새를 맡은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몽 향기를 맡으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지방분해에 도움이 된다는 것. 자몽 뿐만 아니라
시트러스(감귤류 과일) 향 대부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각은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각종 냄새는 뇌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냄새를 맡는다고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진 않으나 자몽의
냄새를 맡으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또한 자몽 이외에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향은 페퍼민트향, 로즈마리 향 등. 이들은
순간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음식'에 집중되어 있는 신경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 식욕을
떨어뜨려 주게 된다. 향수 등의 진한 향과 매니큐어 등의 자극적인 향도 주위를 환기시켜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면 냄새를 없애는 것도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유용하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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