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습지만...우리 아들...목욕탕을 갓다왓는데도...

발냄새는 그대로..달고 나온다.. 

참 이상하다... 

목욕탕에 그 만큼 불어 있으면..발냄새도 불어서..

제거 되어야 하지 않나?...그참.!!

저도 난감한지..." 엄마 발냄새가 안 없어져요.." 한다..

"니들 남학생 교실에..냄새 장난 아니겠다"...그랫더니..

".남자의 냄새죠 머.".그런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오죽 난감하랴...

선생님들도 참 곤욕스러우시겠다...

다 큰늠들... 몸에서 나는 냄새 맡으며 수업 하시려면....

일단... 바디입욕제 만들어 놓은걸로  씻어보라 햇더니...

거짓말 처럼 ..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아침 저녁으로 바스붐 만든걸로 씻기는 하지만... 번거로우니...

 비누로 만들어줘야겟단 생각에...

오늘는 일찌감치..나와 작업실에 왓다..

목공예 원장님이...자기도 하나 달란다...

만들어..여러곳 남정네들에게..돌려야겟다...ㅋㅋ